‘김비서가 왜그럴까’ 박서준 출연 검토 중, 원작팬들 “여자주인공이 더 중요해”
‘김비서가 왜그럴까’ 박서준 출연 검토 중, 원작팬들 “여자주인공이 더 중요해”
  • 승인 2018.01.0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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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카카오페이지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 배우 박서준이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출연 검토 중인 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여자주인공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9일 드라마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17일 첫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리턴’(고현정 이진욱 출연)의 후속작인 ‘공작왕’의 후속으로 전파를 탄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했던 인기 웹소설이다.

웹툰으로까지 제작 된 이 작품은 천상천하 유아독존, 신이 빚어낸 유일그룹 부회장 이영준과 9년 동안 이영준과 그의 옆에서 개인 수행·의전비서·운전기사·파티 파트너까지 소화했던 능력은 물론 외모도 만점인 비서 김미소가 사직을 선언한 이후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에 박서준이 남자주인공 이영준 역을 검토 중이라는 말이 나오자 원작 팬들은 여자주인공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였다.

원작 팬들은 “여자 주인공이 더 중요하다”, “되도록 아이돌은 안 썼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