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쇼케이스 하이라이트] 인피니트, 성장통 딛고 ‘탑시드’로 설렘 안고 컴백 [영상]
[인피니트 쇼케이스 하이라이트] 인피니트, 성장통 딛고 ‘탑시드’로 설렘 안고 컴백 [영상]
  • 승인 2018.01.0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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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쇼케이스 하이라이트] 인피니트, 성장통 딛고 ‘탑시드’로 설렘 안고 컴백 [영상]

   
사진제공=울림 엔터테인먼트

[뉴스인사이드=이현미 기자] 보이 그룹 인피니트가 6인조로 재편,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8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인피니트 세 번째 정규 앨범 ‘TOP SEED’ 쇼케이스가 열린 가운데 박경림의 진행으로 인피니트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 등이 참석해 신곡 무대와 앨범 이야기를 전했다. 

인피니트의 이번 정규 3집 앨범은 어반 R&B, 메탈 록, 팝 발라드에 왈츠가 가미된 클래식까지 다양한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12개 트랙이 알차게 수록돼 리스너의 귀를 사로 잡을 예정이다. 

전 멤버 호야가 빠진 6인 완전체로 오랜만에 컴백한 인피니트 이성종은“1년 4개월 만에 컴백이기 때문에 많은 관리와 열심히 안무 연습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남우현은 “팬 분들 생각을 많이 했다. 이번 앨범이 잘 나온 것 같다. 기대해주신 만큼 멋진 앨범이 될 것 같아서 설렌다”라며 이번 활동에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어 성규는 “지난 팬미팅 때 신곡도 발표하고, 새 앨범의 노래를 들려줬는데 동우 씨가 오랜만에 무대에 서다 보니 첫날 눈물을 많이 흘렸다. 3분 동안 울었다. 그만큼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게 그리웠다. 그래서 이번 활동이 너무 기대된다”라며 전했다. 

이번 앨범에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이성열은 “꽉 채워진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라며 말했으며 장동우는 퍼포먼스에 대해 “개인 파트 부분은 각자의 느낌을 많이 살렸다. 안무를 최대한 빼면서 프리스타일 적인 부분이 많이 들어가 있다. 멤버 개인의 개성이 나는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앞으로의 활동 목표에 대해 인피니트는 “이번 앨범이 대박 났으면 좋겠고, 많은 분들이 사랑을 많이 해주셨으면 한다. 오랜만에 콘서트를 통해서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Tell Me’는 인피니트 특유의 감성은 유지하되, 미니멀한 사운드와 절제된 보컬로 몽환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가 더해져 듣는 이들에게 새로운 느낌을 주는 곡이다. 

한편, 인피니트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