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 끈끈한 우정, 실화’ 여섯 멤버들이 밝히는 ‘나에게 인피니트’
[영상] ‘이 끈끈한 우정, 실화’ 여섯 멤버들이 밝히는 ‘나에게 인피니트’
  • 승인 2018.01.0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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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 끈끈한 우정, 실화’ 여섯 멤버들이 밝히는 ‘나에게 인피니트’

   
 

[뉴스인사이드=이현미 기자] 인피니트 멤버들이 나에게 ‘인피니트’에 대해 전했다.

8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인피니트 세 번째 정규 앨범 ‘TOP SEED’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박경림의 진행으로 인피니트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 등이 참석해 신곡 무대와 앨범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장동우는 “나를 ‘사람’으로 만들어 준 그룹이다. 어머니께서 ‘인피니트가 아니였다면 나그네였다’라고 말씀하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우현은 “인피니트는 나의 20대의 전부다. 화려한 인생을 함께 해 준 그룹이다. 평생 함께 하고 싶고, 잊지 못하는 청춘인 건 같다”라고 말했다.

엘은 “‘울타리’ 같은 존재다. 정말 가족 같고 ‘형제’ 같은 멤버들이다. 이 자리를 빌어서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성규는 “인피니트는 나의 ‘꿈’이다. 어렸을 때부터 가수가 꿈이었는데 그 꿈을 이루게 해줬다”라고 말했다.

이성종은 “인피니트는 나의 ‘인생’이다. 인피니트로서 열심히 사는 인생을 살고 싶다”라고 말했고 이성열은 “저를 살아 숨 쉬게 해 준 특별한 그룹”이라며 애정을 내비쳤다.

인피니트는 이번 앨범에서 어반 R&B, 메탈 록, 팝 발라드에 왈츠가 가미된 클래식까지 다양한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12개 트랙이 알차게 수록돼 리스너의 귀를 사로 잡을 예정이다. 

타이틀곡 ‘Tell Me’는 인피니트 특유의 감성은 유지하되, 미니멀한 사운드와 절제된 보컬로 몽환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가 더해져 듣는 이들에게 새로운 느낌을 주는 곡이다. 

한편, 6인조로 재편성되어 컴백한 인피니트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