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전현무, 대상 수상 기념 인터뷰 "그날 톡만 400통 넘게 오더라"
'섹션' 전현무, 대상 수상 기념 인터뷰 "그날 톡만 400통 넘게 오더라"
  • 승인 2018.01.0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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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C '섹션 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뉴스인사이드 장수연 기자] 전현무가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소감을 전했다.

7일에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2017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전현무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이재은 아나운서는 전현무를 향해 재치발랄한 댄스를 보이며 전현무에게 다가갔고, 전현무는 "MBC 아나운서가 이렇게 타사 스튜디오 앞에서 춤을 춘다는 것은, 강제 프리행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이재은 아나운서는 전현무의 대상은 아나운서 최초로 받는 대상이라는 의미도 크지만 특히 타사 출신 아나운서가 받은 상이라 더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현무는 "그날 400통 넘게 왔다. 답장하는 데만 반나절이 걸렸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박보검부터 강지환, 아이유, EXO 수호 등 연예인들의 축하 문자가 이어졌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전현무는 다음날 SBS 연예대상에서 "안녕하세요. 대상입니다"라는 거만한 인사말에 대해서는 "당시 무대 앞에 앉아있던 유재석 때문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