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CNG 쇼케이스 하이라이트] ‘틴파워’ TRCNG, ‘WOLF BABY’ 강렬하게 컴백 [영상]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뉴스인사이드=이현미 기자] 신인 보이 그룹 TRCNG가 새해 첫 가요계에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2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 ‘WHO AM I’ 쇼케이스가 열린 가운데 MC 딩동의 사회로 TRCNG 지훈, 태선, 우엽, 현우, 호현, 하영, 학민, 지성, 시우, 강민 등이 참석해 신곡 무대 및 데뷔 스토리를 전했다.

10대로 구성된 10인조 보이그룹 TRCNG는 ‘틴 라이징 챔피언 인 어 뉴 제너레이션’(Teen Rising Champion in a New Generation)의 약자로 새로운 시대에 떠오르는 10대 챔피언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지난해 10월 10일, ‘스펙트럼’으로 강렬한 데뷔 무대를 가졌다. 데뷔 7일 만에 음악 방송 MC 발탁 및 1위 후보에 오르며 신인답지 않은 실력을 발휘해 틴파워를 입증했다.

TRCNG는 “10대로 구성되어 있는 팀이다. 10대들만이 낼 수 있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게 강점이다. 성장 가능성이 열려있다. 어떻게 성장할지 모르니 잘 지켜봐주길 바란다”라며 차별점에 대해 말했다.

이어 듣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TRCNG는 “‘스펙트럼 활동’ 때 10대 답지 않은 강렬함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멤버 각자의 매력과 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 그래서 ‘틴 챔피언’이라는 수식어로 각인 되었으면 한다 ”라며 소망을 내비쳤다.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인생에서 한 번 밖에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을 받고 싶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 하겠다”하고 덧붙였다.

첫 번째 싱글 앨범  ‘WHO AM I’은 아직은 모든 게 서툴기만 한 10대 소년들이 자신을 향한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찾아가는 스토리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WOLF BABY’는 아직 어리기만 한 소년들이지만 좋아하는 소녀 앞에서는 내면의 본능이 깨어나 누구보다 강인한 존재로 변한다는 스토리를 담은 일렉트로닉 스윙 댄스곡이다.

한편, TRCNG는 데뷔 쇼케이스를 가진 후 본격적인 컴백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