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엘리야, 한겨울에 ‘여름 안에서’ 가창…하하 “배우가 포장이 잘 돼있어”
‘런닝맨’ 이엘리야, 한겨울에 ‘여름 안에서’ 가창…하하 “배우가 포장이 잘 돼있어”
  • 승인 2017.12.3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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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런닝맨’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런닝맨’ 이엘리야가 엉뚱 매력을 선보였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젝스키스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강성훈, 장수원, 소유, 이엘리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에서 유재석은 “눈밭에서 촬영하니까 감성이 터진다. 이엘리야 혼자 노래 부르고 있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이엘리야는 한 겨울에 듀스의 ‘여름 안에서’를 불러 엉뚱 매력을 발산했다. 이를 지켜보던 하하는 “배우들이 포장이 잘 돼있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멤버들은 ‘몸서리치는 스키점프’ 미션을 시작했다. 몸서리치는 스키 점프는 100초 안에 각 팀의 대표는 스키와 점프 자세로 동작, 의성어를 통해 문제를 맞히는 미션이다. 

미션 중 하하는 의성어가 아닌 정확한 발음으로 힌트를 줘서 멤버들의 질타를 받았다. 전소민은 ‘엑소시스트’를 설명하기 위해 몸을 뒤집어 기괴한 자세에 도전했다. 블랙팀은 3문제로 꼴등을 기록했다.

그레이팀은 소유와 이엘리야의 활약으로 5문제를 맞히며 1등으로 배지를 얻었다. 그레이팀은 모두 2개씩 가져가기로 약속했지만 이엘리야가 처음부터 불꽃배지 3개를 가져가며 약속이 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