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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은 ⓒ 네이버 이미지 | ||
[SSTV｜이새롬 기자] '무용계의 김연아'박세은(20)이 고국에서 활동한다.
지난 22일 국립발레단은 박세은이 오는 5월 국립발레단에 입단한다고 밝혔다. 2005년 고등학교 1학년인 박세은은 동아콩쿨에서 처음 금상으로 입상하며 국내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2007에는 스위스 로잔느 국제 발레콩쿠르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해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그는 지난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당시, 스위스 로잔 국제발레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세계 유수 발레단에서의 1년 연수 혜택을 받아 ABT Ⅱ에 들어갔다. 이후 그곳에서 머물며 활동해 왔다.
이번 박 씨의 국립발레단 입단은 최태지 단장의 제안으로 이뤄진 것으로, 그는 오디션을 보지 않고 특별채용 형식으로 입단하며 앞으로 군무 무용수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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