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던' 심현섭 "하루 3억 5천까지 벌어봐"
'잘 나가던' 심현섭 "하루 3억 5천까지 벌어봐"
  • 승인 2009.04.2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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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섭 ⓒ KBS

[SSTV|이새롬 기자] 개그맨 심현섭이 하루에 3억5천을 벌어본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다.

심현섭은 23일 예정인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이같이 고백한 것. 2000년 당시 개그콘서트에서 ‘사바나의 아침’을 통해 ‘빰빠야 추장’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그는 "당시 기상 시각이 새벽 5시였다. 일어나자마자 서울, 수원, 대전, 제천 등 전국 곳곳의 행사를 다녔다. 또 대기업 체육대회 사회, 광고 CM등의 수입을 포함하니 그날 최종 수입 합계가 3억5천만 원이었다"고 밝혔다.

그렇게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그는 대통령선거 지지유세를 비롯한 정치활동 등에 참여한 이후 한동안 TV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다. 그는 "사람이 참 간사한 게, 그 당시에는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행복한 줄 몰랐다"라며 길어진 공백기로 겪어야했던 아픔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현재 그는 새롭게 개편된 MBC '개그야'로 컴백했으며, 다시 한 번 제2의 전성기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개그맨 심현섭이 출연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23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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