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 이종수 대표 "사회연대은행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은행"
[SS포토] 이종수 대표 "사회연대은행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은행"
  • 승인 2009.04.2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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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릴레이 제2편 ‘김씨표류기’와 사회연대은행의 사회공헌활동 협약식에 참석한 사회연대은행의 이종수 대표 ⓒ SSTV

[SSTV | 최수은 기자] 영화 ‘김씨표류기’가 ‘김씨(정재영 분)’캐릭터와 같은 사람들을 위한 구제활동에 나섰다. 영화 속 ‘김씨’는 구조조정, 대출 빚 그리고 실연의 아픔까지 겪고 결국은 자살시도 까지 하는 캐릭터다.

23일 오전 서울 통의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김씨표류기’의 제작사 김무령 대표와 이해준 감독, 배우 정재영, 사회연대은행의 이종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희망릴레이 제2편 ‘김씨표류기’와 사회연대은행의 사회공헌활동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반짝반짝영화사의 김무령 대표는 “사회연대은행이라는 곳을 모르고 있었는데 우연히 책을 통해 알게 됐다”며 “‘김씨표류기’의 김씨가 사회연대은행이라는 곳을 알고 있었다면 생각을 달리 했을지도 모르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사회연대은행은 자활의지가 있는 저소득소외계층의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해 사회의 실질적인 빈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기관이다.

사회연대은행의 이종수 대표는 “은행에 접근이 힘들어 표류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을 돕는 은행이다”라고 사회연대은행을 설명하며 “영화를 제작하면서 사회연대은행에 수익도 아닌 수입에 일정부분을 기부하는 것은 좋은 선례로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영화 ‘김씨표류기’에 ‘김씨’ 역을 맡은 배우 정재영은 “영화에 출연한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좋은 일에 참여하게 돼서 더 큰 영광인 것 같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영화 외적으로도 주변을 돕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화 ‘김씨표류기’의 희망릴레이 1편 ‘웃음이 희망입니다’에 이어 ‘당신이 희망입니다’는 ‘김씨표류기’의 관객 1명당 극장수익의 일부가 사회연대은행 기부금으로 전달 돼 투자사와 제작사의 수익과 무관하게 개봉과 함께 관객 수만큼 기부금이 쌓이는 형태의 캠페인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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