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리사 ⓒ 일본팬페이지 |
[SSTV|박정민 기자] 일본 AV배우 출신 코다리사(倖田梨紗, 본명 키쿠치 아이)가 또 다시 각성제를 복용해 실형선고를 받았다.
23일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지난 22일 도쿄지방법원이 올해 1월 5일경 도쿄 미나토구의 한 지인의 집에서 각성제를 복용한 혐의로 기소된 코다리사에게 1년 4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코다리사는 지난 해 12월 대마와 각성제 소지 혐의로 집행유예를 받은지 한달도 채 되지 않아 이같은 일이 벌어진 것. 이에 도쿄지방법원은 "집행유예 판결을 받고 불과 1개월만에 다시 각성제를 복용했다. 이는 약물 의존성이 매우 높은 것"이라며 실형선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AV배우로 활동하며 많은 인기를 얻던 코다리사는 작년 2월 돌연 은퇴, 같은해 10월 당시 교제하고 있던 프로 테니스 선수 미야오 죠지(宮尾祥慈)와 함께 각성제와 대마를 소지한 혐의로 체포돼 3년의 집행유예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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