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김영임 편' 주부공감대 형성하며 시청률 1위 고수
'무릎팍도사-김영임 편' 주부공감대 형성하며 시청률 1위 고수
  • 승인 2009.04.2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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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임 ⓒ MBC

[SSTV|이진 기자] 국악인 김영임씨가 출연했던 22일 MBC 예능 '황금어장'이 시청률 1위자리를 지켰다.

전국 시청률 13.5%(TNS미디어 집계)를 기록한 MBC 예능 '황금어장'은 지난 주 16.9%였던 시청률보다 3.4% 정도 하락세를 보였으나 여전한 1위 고수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반증했다. '황금어장'과 경쟁한 동시간대 프로그램인 KBS 2TV 소비자 고발은 8.9%, SBS 뉴스추적은 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황금어장-무릎팍 도사'를 찾은 국악인 김영임 씨는 남편인 코미디언 이상해씨와의 결혼생활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영임은 “결혼 2개월이 지나자 사람이 변하더라”며 남편의 식어버린 사랑을 털어 놔 중년 여성층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영임은 “남편이 안 들어오면 새벽 1시에도 소리를 해 외롭고 슬픈 마음을 표현한다”며 “옆집에 사는 사람들이 아마 소리를 들을때 마다 "저 여자 남편이 또 안들어 왔나 보다"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C 강호동은 “혼이 담긴 소리는 남편 이상해 씨 덕이겠다”고 농담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영임은 또한 고전무용을 하다가 소리에 빠지게 된 사연을 소개했으며 판소리와 소리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넘치는 국악 사랑으로 국악 버전 무릎팍 송을 선보여 MC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한편, 22일 '황금어장' 방송 말미에 배우 이준기가 잠깐 등장해 "저는 변태인 것 같아요"라는 자극적인 고민을 내놓은 예고편이 방송됐다. 팬들은 "기대된다", "빨리 다음주가 됐으면 좋겠다", "무조건 보겠다"라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무릎팍 도사-이준기편'은 오는 28일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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