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합성사진 논란에 “다 좋은 일 행복한 일만 있을 수는 없다”
김아중 합성사진 논란에 “다 좋은 일 행복한 일만 있을 수는 없다”
  • 승인 2009.04.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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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 SSTV

[SSTV|이진 기자] 김아중이 지난 '합성사진 논란'에 대해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서울 강남 노보텔 엠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KBS 새 수목드라마 '그저 바라 보다가(이하 그바보)' 제작 발표회에 참석한 김아중은 “얼마나 잘 넘기고 이겨내는 지가 중요하다”며 '합성사진 논란'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김아중은 “모든 사람들이 좋은 일도 있고 나쁜 일도 있다”며 “어느 선배님들을 뵈도 어떤 분도 나쁜 일이 없었던 사람은 없었던 것 같다. 결국 슬기롭게 잘 넘어가는 것이 팬들과 함께 성취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라며 담담하게 말했다.

그는 이어 “다 좋은 일만 생기고 행복하기만 할 수 있냐”며 “이런 부분들을 얼마나 잘 넘기고 이겨내는 가가 중요한 것 같다”며 차분하게 답했다.

김아중은 지난 2월 상반신 노출 합성사진을 퍼뜨린 네티즌 2명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고 수사를 착수한 서울 서초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는 3월 26일 중학생과 재수생이었던 네티즌 2명을 검거했다.

김아중은 유포자들이 매우 어린 것을 감안해서 정신적인 충격에도 불구, 그들을 용서해 줘 세간의 화제가 됐었다. 김아중의 소속사 측은 “합의하는 선에서 사건을 종결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김아중은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그바보'에서 톱스타 한지수 역으로 분해 평범한 우체국 말단 직원 구동백 역의 황정민과 함께 6개월간의 계약 결혼을 하게 되는 로멘틱 코미디 드라마에 출연할 예정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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