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땀이 야속해’ 박형식, 첫 #영화 #시각장애인 #OST 참여 (두개의 빛)
[영상] ‘땀이 야속해’ 박형식, 첫 #영화 #시각장애인 #OST 참여 (두개의 빛)
  • 승인 2017.12.2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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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땀이 야속해’ 박형식, 첫 #영화 #시각장애인 #OST 참여 (두개의 빛)

   
 

[뉴스인사이드=이현미 기자] 배우 박형식이 첫 스크린에 데뷔한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롯데시네타 월드타워에서 단편영화 ‘두개의 빛:릴루미노’ 언론 시사회와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한지민, 박형식, 허진호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박형식은 “영화의 취지가 너무 좋아서 꼭 해야겠다는 생각을 먼저 했었다. 준비를 하면서 실제 시각장애인들의 조언을 구했었다. 그런 과정에서 저희가 몰랐던 부분을 말씀을 잘 해주셨다 유쾌한 모습에 감명 받았다. 이번 영화를 통해 그런 점을 많이 넣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첫 영화에 OST를 불러도 되는지 의문이 들었다. 그런데 감독님과 음악 감독님이 부탁하셔서 참여하게 됐다. 참여할 수 있는 게 행복했다. 앞으로 기회가 되는 한 열심히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두개의 빛:릴루미노’는 시각장애인 동호회에서 만난 수영(한지민 분)과 인수(박형식 분)가 사진을 완성해가며 서로에서 조금씩 다가가는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로 오늘 오후 3시 이후부터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