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초점] 솔로 아티스트 면모 발휘… 태민·태연·황치열·태양·지코 [영상]
[스타★초점] 솔로 아티스트 면모 발휘… 태민·태연·황치열·태양·지코 [영상]
  • 승인 2017.12.2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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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초점] 솔로 아티스트 면모 발휘… 태민·태연·황치열·태양·지코 [영상]

   
 

[뉴스인사이드=이현미 기자] 2017년, 가요계에는 솔로 가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던 한 해였다.

샤이니의 멤버 태민이 정규 2집 앨범 ‘무브(MOVE)’로 화려하게 컴백해 매력적인 보컬과 절제된 카리스마와 세련된 퍼포먼스를 펼치며 무대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태민은 지난 2014년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ACE’(에이스)를 시작으로 2016년 정규 1집 ‘Press It’(프레스 잇)에 이어 1년 8개월 만에 선보인 ‘무브(MOVE)’까지, 매 앨범마다 독보적인 실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눈부신 음악적 성장을 입증했다.

한편, 태민은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MOVE-ing’의 신곡 ‘낮과 밤’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코는 올 한 해도 역시 쉼 없이 달려왔다. 지난 7월 솔로 미니 2집 ‘텔레비전(TELEVISION)’, 11월에는 블락비 여섯 번째 미니앨범 ‘몽타주(MONTAGE)’를 발매하면서 솔로 아티스트로서 블락비의 멤버로서 진면목을 느끼게 했다.

특히 지코는 ‘제2회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에서 베스트스타상, MAMA에서는 2년 연속 남자 가수상을 수상하며 바쁘게 보낸 한 해의 성과와 노력을 인정 받았다.

한편, 지코는 내년 1월 27일과 28일, 블락비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1년 9개월여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대륙의 남자’로 큰 사랑을 얻고 있는 황치열이 데뷔 10년 만에 솔로가수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지난 6월 13일 발매한 첫 미니앨범 ‘비 오디너리’(Be ordinary)가219,622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2017년 11월까지 솔로가수 최다 판매량을 달성한 것은 물론, 2013년 조용필 ‘Hello’ 이후 4년 만에 최고 판매 수치다.

특히 방탄소년단, 엑소, 워너원, 트와이스, GOT7, 뉴이스트W, 슈퍼주니어에 이어 솔로가수로는 유일하게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아이돌 그룹 틈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는 7개월째 음원차트에 머물며 꾸준히 롱런을 하며 팬덤과 대중성을 모두 지닌 남성 보컬리스트로서 2017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내게 됐다.

한편, 황치열은 KBS ‘불후의 명곡-전선을 노래하다’,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유닛’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하우엔터테인먼트, 세븐시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