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정택운, 첫 공연? “많은 사랑에 갈증 해소됐다” (더 라스트 키스)
[영상] 정택운, 첫 공연? “많은 사랑에 갈증 해소됐다” (더 라스트 키스)
  • 승인 2017.12.1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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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정택운, 첫 공연? “많은 사랑에 갈증 해소됐다” (더 라스트 키스)

   
 

[뉴스인사이드=이현미 기자]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빅스 정택운이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LG 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프레스콜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빅스 정택운, 뮤지컬 배우 카이, 김소향, 민경아 등이 참석했으며 엑소 수호, 루나는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이날 정택운은 “큰 산을 넘은 듯한 느낌이다. 연출님, 스태프들, 선배님들과 열심히 준비한 작품이기 때문에 첫 공연에 대한 기대감과 떨림이 있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갈증이 해소됐다. 관객 분들이 많이 찾아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연습 때보다 더 좋은 기량을 보여준 것 같다”라며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새로운 황태자 루돌프 역에는 뮤지컬 배우 카이, 전동석, 정택운, 수호가 캐스팅 돼 황태자를 연상시키는 빛나는 조각 외모와 감성 보이스로 역대 최고의 캐릭터 싱크로율을 보여줄 예정이다.

루돌프와 사랑에 빠지는 아름답고 당찬 여성 ‘마리 베체라’ 역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향, 신예 민경아, 루나가 맡아 열연을 펼친다.

3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는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알려진 합스부르크 황후 엘리자벳의 아들 황태자 루돌프와 그가 유일하게 사랑한 여인 마리 베체라가 마이얼링의 별장에서 동반 자살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작품.

한편,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는 3월 11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