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2년 만에 경무관 배출 '경찰의 별'
부산경찰청 2년 만에 경무관 배출 '경찰의 별'
  • 승인 2017.12.19 0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인사이드 장수연 기자] 부산경찰청이 경무관 승진 예정자 14명 중 박경수(47) 부산청 경무과장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부산경찰청에서 경무관을 배출한 것은 2015년 12월 이순용(부산청 2부장) 경무관에 이어 2년 만으로 경무관은 치안총감, 치안정감, 치안감에 이어 높은 경찰 고위직으로 '경찰의 별'이라 불린다.

1991년 경찰에 입문한 박 경무관은 2008년 총경으로 승진한 후 경남청 합천겨경찰서장, 마산동부경찰서장, 러시아 주재관, 부산청 112종합상황실장을 역임했다.

또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 승진 대상자 86명 중 부산청에서 5명이 포함됐다. 부산청 총경 승진자는 문봉균(46) 부산청 인사계장, 이병학(49) 부산청 교통안전계장, 박준경(49) 부산청 강력계장, 김태경(52) 남부서 생활안전과장, 도원칠(50) 부산청 생활안전계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