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 윤미래, 50억 사기 당한 사연보니? "충격으로 마이크 놓아버렸다"
타이거JK 윤미래, 50억 사기 당한 사연보니? "충격으로 마이크 놓아버렸다"
  • 승인 2017.12.1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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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거JK 윤미래/사진=JTBC 방송 캡처

타이거JK 윤미래 겨울 시즌송 공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50억 사기를 당한 사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타이거JK와 윤미래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굿 패밀리'(Ghood Family)를 공개한다. 

타이거JK는 최근 윤미래와 아픈 과거를 고백하기도 했다.

최근 한 방송에서 타이거JK는 아내이자 가수 윤미래의 노래 '메모리즈(Memories)'가 나오자 "이 노래에 사연이 있다"라며 운을 뗐다.

타이거JK는 "(윤)미래가 전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5년간 소송을 해왔다"며 "사기를 당했는데 조단이의 인감까지 가져가서 50억 이상의 돈이 없어서 5천원이 남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파트에서도 쫓겨날 뻔하고 그때 아버지가 하필 암에 걸려서 돌아가셨다. 그 충격에 (윤)미래가 마이크를 놓아 버렸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타이거JK는 "나는 쭉 자신감이 없었다"며 "항상 망한 가수라고 하니까 피해의식이 있었다"고 고백해 아픔을 더했다. 

 

[뉴스인사이드 임헌진 기자/사진= JTBC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