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등짝에스매싱' 엄현경, 이현진과 얘기하다가 "저 남자 번호 좀 따고 올게요"
'너의등짝에스매싱' 엄현경, 이현진과 얘기하다가 "저 남자 번호 좀 따고 올게요"
  • 승인 2017.12.15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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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엄현경의 모습에 이현진이 집중하기 시작했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 8회에서 박현경(엄현경)이 미앤왕 성형외과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이날 박현경은 노안이 온 관계로 네일케어도 못하게 되면서 잠시 일을 쉬게됐다. 그러나 돈이 필요해지자 박슬혜(황우슬혜)에게 병원에서 일하게 해달라고 사정했다.

박슬혜가 한사코 거절하자 박현경은 무작정 병원으로 가서 허드렛일을 하게 해달라고 사정했다. 또한 박해미에게도 허드렛일 정말 하고 싶다고 어필했다.

박해미가 못이기는 척 "그러면 오늘부터 좀 도와달라"고 하자 박현경은 "온몸이 부서지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호기롭게 외쳤다. 박해미는 일순 당황했다가 "몸이 부서지면 안되지"라고 덧붙였다.

이후 박현경은 출근 중 병원 의사인 이현진과 마주했다. 두 사람은 함께 출근에 나섰는데 이때 박현경은 "저 남자 괜찮은거 같다. 번호 좀 따고 오겠다"고 똘끼 매력을 선보였다.

이현진은 "여자친구가 있는 거 같다"고 했지만 박현경은 "저랑 내기하실래요?"라고 말하고는 당당하게 남자에게 가서 번호를 물어봤다. 남자가 여자친구 있다고 거절하자 박현경은 또 아무렇지 않게 밝게 웃으며 돌아왔다.

드론이 하늘 높이 올라가자 박현경은 "UFO다"를 외치며 호들갑을 떨었다. 이현진이 또 UFO 아니라고 말해주려 했지만 박현경은 "사진 찍고 오겠다"며 이미 달려나가 미친듯이 드론 사진을 찍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너의 등짝에 스매싱'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