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박나래, 전현무와의 썸 루머 일축 "친한 사이"
'어쩌다 어른' 박나래, 전현무와의 썸 루머 일축 "친한 사이"
  • 승인 2017.12.14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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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쩌다 어른' 방송 캡처

[뉴스인사이드 장수연 기자]‘어쩌다 어른’ 박나래가 전현무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어른’에 박나래가 출연해 '이번 생은 한 번뿐이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강연에 앞서 ‘국민썸녀’ 타이틀, 전현무와의 ‘썸’ 등에 관한 질문을 받았고 이에 박나래는 황당해 하며 “전현무와 썸? 누가 이런 오해를 하나”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너무 감사하게도 내게 ‘국민썸녀’라는 타이틀이 있더라. 양세찬, 기안84, 충재씨, 김동현, 전현무까지(와 썸으로 엮인 것 같다). 그런데 전현무와는 정말 친한 사이”라고 해명했다.

박나래는 ‘이번 생은 한 번뿐이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다. 그는 “사실 난 개그맨을 하고 싶단 생각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며 “원래 꿈은 배우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대학에 진학한 후 개그동아리에 들어가면서 시작됐다. 알고 보니 천직이었다. 개그맨도 한 번에 합격했다”며 “처음 출근을 했는데 정종철, 신봉선 등이 내 얼굴을 보고 감탄했다. 그래서 내가 KBS의 얼굴이 되리라 생각했지만 처음엔 고생도 많이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