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 인상, 뉴욕증시 사상 최고치 출발
미국 금리 인상, 뉴욕증시 사상 최고치 출발
  • 승인 2017.12.14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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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 장수연 기자]뉴욕증시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사상 최고치로 출발했다.

13일(현지시간) 장 초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8.86포인트(0.24%) 상승한 24,563.66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46포인트(0.2%) 높은 2,669.57을 각각 나타냈다. 나스닥지수는 24.74포인트(0.36%) 오른 6,887.06에 시작했다. 다우지수와 S&P 500지수는 장중 24,569.38과 2,670.25까지 올라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장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통화정책 결정을 특히 주목하고 있다. 연준은 이날 미 동부시간으로 오후 2시 기준금리를 결정하고 새로운 경제 전망치도 내놓을 전망이다. 30분 후에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