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민혁 “‘준영’의 급식체 대사, 귀여움에 빠질 듯” (뜻밖의 히어로즈)
[영상] 이민혁 “‘준영’의 급식체 대사, 귀여움에 빠질 듯” (뜻밖의 히어로즈)
  • 승인 2017.12.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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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민혁 “‘준영’의 급식체 대사, 귀여움에 빠질 듯” (뜻밖의 히어로즈)  

   
 

[뉴스인사이드=이현미 기자] 비투비 이민혁이 급식체 대사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13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웹드라마 ‘뜻밖의 히어로즈’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최종훈(FT아일랜드), 이민혁(비투비), 김소혜, 김진환 감독이 참석했다.

극중 ‘배준영’ 역을 맡은 이민혁은 “굉장히 밝고 친화력 높은 부분은 저와 굉장히 비슷한데 평소에 행동 하나하나 할 때 생각을 많이 하고 조심스러운 편”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원래 어렸을 때부터 생각이 많고 소심한 구석이 있다. 그런데 준영이는 일단 사고를 치고 보는 성격이다”라며 “또 ‘급식체’ 말투를 많이 쓰는데 어렵긴 했지만 재밌었다. 특히 준영이가 ‘심장’이라는 말 대신 ‘하트’로 사용하는데 귀여움에 빠지실 것다”라고 덧붙였다.

‘뜻밖의 히어로즈’는 꿈 없는 아이들이 자신만의 능력을 깨닫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성장 스토리이자 장기이식을 통해 새로운 생명과 삶의 가능성을 얻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한편, ‘뜻밖의 히어로즈’는 오는 18일(월) 오전 10시 네이버TV를 통해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