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주지훈, 내 나이 30대 중반 “영화 보면서 펑펑 울어” (신과 함께)
[영상] 주지훈, 내 나이 30대 중반 “영화 보면서 펑펑 울어” (신과 함께)
  • 승인 2017.12.1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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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주지훈, 내 나이 30대 중반 “영화 보면서 펑펑 울어” (신과 함께) 

   
 

[뉴스인사이드=이현미 기자] 주지훈이 영화 관전 포인트에 대해 언급했다.

12 오후 서울시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신과 함께’ 언론 배급 시사회 열린 가운데 김용화 감독, 배우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이정재, 김동욱, 김향기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주지훈은 “VFX 부분도 재밌게 봤지만, 드라마적인 요소들이 가까이 다가왔다. 그래서 나의 인간 관계를 다시 돌이켜 볼 수 있었다. 그리고 30대 중반이 되어서 그런지 후반 부분에서 엄청 울었다. 옆에 앉은 관객 분에게 영화에 몰입하는데 방해할 정도로, 드라마적인 울림이 있다”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첬다.

‘신과 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12월 20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