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32년, 연기 베테랑’ 박중훈 “대중의 사랑 그리웠다” (나쁜 녀석들2)
[영상] ‘32년, 연기 베테랑’ 박중훈 “대중의 사랑 그리웠다” (나쁜 녀석들2)
  • 승인 2017.12.11 15: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상] ‘32년, 연기 베테랑’ 박중훈 “대중의 사랑 그리웠다” (나쁜 녀석들2)

   
 

[뉴스인사이드=이현미 기자] 배우 박중훈이 6년 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OCN 오리지널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얼반웍스)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박중훈, 주진모, 양익준, 김무열, 지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극중 물불 안 가리는 미친 검사 ‘우제문’ 역을 맡은 박중훈은 “6 동안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서 살았다. 그런데 꿈을 잘 펼치지 못했다. 내 연기를 통해서 대중들의 사랑이 그리웠다”라며 고백했다.

이어 그는 “배우로서 사랑을 받고 싶었기 때문에 ‘나쁜 녀석들’이 적합한 작품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동시대와 사람의 이야기가 잘 녹아져있다”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는 악을 악으로 응징하는 ‘나쁜녀석들’이 부패한 권력 집단에게 통쾌한 한방을 날리는 액션 느와르 드라마로 오는 16일(토) 밤 10시 20분, OCN을 통해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