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무비] ‘꾼’ 관객수 372만 돌파, 꺾이지 않는 1위 행진…‘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기억의 밤’ TOP3 (영화 순위)
[K무비] ‘꾼’ 관객수 372만 돌파, 꺾이지 않는 1위 행진…‘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기억의 밤’ TOP3 (영화 순위)
  • 승인 2017.12.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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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꾼’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 (영화 순위)

‘꾼’이 관객수 372만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0일 ‘꾼’은 관객수 15만 7999명(누적 관객수 372만 2164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영화다.

박스오피스 2위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은 관객수 14만 1650명(누적 관객수 32만 3180명)으로 ‘꾼’을 맹추격했다.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은 외계인 공룡 사냥꾼에 잡혀간 크롱과 꼬마 공룡 알로를 구하기 위해 뽀로로와 친구들이 공룡섬으로 떠나는 스펙터클 어드벤처다.

‘기억의 밤’은 11만 7273명(누적 관객수 110만 541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김무열 분)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강하늘 분)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사건의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메리와 마녀의 꽃’은 10만 5015명(누적 관객수 30만 946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4위를 이어갔다. ‘메리와 마녀의 꽃’은 낯선 마법세계에 들어가게 된 소녀 ‘메리’가 마녀의 꽃 ‘야간비행’을 우연히 손에 넣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은 관객수 4만 9443명(누적 관객수 77만 2527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5위에 랭크됐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은 이스탄불에서 런던으로 향하는 초호화 열차 안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완벽한 알리바이를 지닌 13명의 용의자와 이를 파헤치는 세계 최고의 탐정 에르큘 포와로의 이야기를 그린 추리 스릴러.

■ 12월 10일 박스오피스 순위

1위 ‘꾼’ (11월 22일 개봉)

2위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 (12월 7일 개봉)

3위 ‘기억의 밤’ (11월 29일 개봉)

4위 ‘메리와 마녀의 꽃’ (12월 7일 개봉)

5위 ‘오리엔트 특급 살인’ (11월 29일 개봉)

6위 ‘어쌔신: 더 비기닝’ (12월 7일 개봉)

7위 ‘반드시 잡는다’ (11월 29일 개봉)

8위 ‘라라랜드’ (12월 8일 재개봉)

9위 ‘이프 온리’ (11월 29일 재개봉)

10위 ‘러빙 빈센트’ (11월 9일 개봉)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사진= ‘꾼’,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