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강한나, 직접적인 드라마 홍보…유재석 “홍보 편집 안 할 테니 드라마 대사에 런닝맨 넣어 달라”
‘런닝맨’ 강한나, 직접적인 드라마 홍보…유재석 “홍보 편집 안 할 테니 드라마 대사에 런닝맨 넣어 달라”
  • 승인 2017.12.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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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강한나가 직설적인 드라마 홍보에 나섰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강한나와 경수진이 출연해 열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두 출연자에게 “아침부터 부산까지 내려오느라 바쁘시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강한나는 “저는 이곳에서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라는 드라마를 찍고 있어서 괜찮다”고 답했다. 갑작스러운 홍보에 당황한 이광수는 “너무 갑자기 홍보하는 거 아니야?”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홍보가 너무 급작스럽고 직접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한나가 “아직 방영을 안 해서 모르실 거 같아 이렇게 말했다”고 해명하자 하하는 “이렇게 말하면 ‘이건 무조건 편집이다’라는 생각은 못 해봤냐”고 되물었다.

이에 놀란 표정을 지은 강한나는 “내보내주세요”라고 말하며 울상을 지었다. 이 모습을 본 유재석은 “그럼 드라마 대사에 런닝맨을 넣어 달라”며 “나 어제 런닝맨 봤어 이런 식으로 넣어 달라”고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SBS ‘런닝맨’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