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어라 달순아’ 김영옥 “각자 마음속에 사연 없는 사람 없단다”
‘꽃피어라 달순아’ 김영옥 “각자 마음속에 사연 없는 사람 없단다”
  • 승인 2017.12.0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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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어라 달순아’ 김영옥이 홍아름을 따뜻하게 안았다.

8일 방영된 KBS2 일일드라마 ‘꽃피어라 달순아’(연출 신창석 l 극본 문영훈·허지영)에서는 분이(김영옥 분)가 딸 달순(홍아름 분)에게 따뜻한 격려를 남겼다.

집 앞에 마루에 앉아서 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분이는 달순에게 “별이 금가루 뿌려놓은 것 처럼 많네”라며 말하자 달순은 “엄마 미안해”라고 말했다.

분이는 “달순아 엄마가 살아보니까 저 별처럼 많은 사람들이 다 각자 마음속에 사연 없는 사람이 없단다. 각자 저마다 가슴속 사연들이 다 있지”라고 말했다.

달순은 “엄마 나 때문에 걱정 많이 했지?”라고 분이에게 묻자, “좀 걱정은 했는데 엄마는 달순이 믿어. 항상 꿋꿋한 우리 딸 잘할 거라 믿었지”라고 말하며 따뜻하게 격려했다.

한편, ‘꽃피어라 달순아’는 매주 월~금 오전 10시 KBS2에서 방영된다.

[뉴스인사이드 장규형 인턴기자 / 사진= ‘꽃피어라 달순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