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참견시점' 이영자, 매니저에게 옷은 물론 음식 메뉴까지 정해줘 '그렇게 안하면 서운해'
2017.12.08트위터페이스북RSS
   
 

매니저에게 항상 메뉴를 정해주는 이영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2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의 일상이 공개됐다.

매니저에게 이영자는 어떤 사람일까. 매니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31번째 매니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동안 이영자의 매니저가 많이 교체됐다는걸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영자는 촬영 가기 전 매니저에게 항상 먹어야 할 메뉴를 정해줬다. 그녀에게는 자신이 직접 작성한 근처 맛집 리스트가 있었는데 그녀는 진지하게 메뉴판을 훑어본 뒤 매니저에게 메뉴를 추천했다.

전날 술을 마신 매니저는 해장을 하고 싶었지만 이영자가 추천해준 돈까스와 국수를 먹어야 했다. 이영자가 자신의 카드를 주면서 꼭 먹으라고 권했기 때문.

이영자가 촬영을 하러 간 뒤 매니저는 직접 가게를 검색해 찾아간 뒤 이영자가 추천해준 메뉴를 그대로 먹었다. 매니저는 항상 이영자가 메뉴를 골라준 뒤 그대로 먹지 않으면 싫어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해당 영상을 본 정신과 전문의는 "자수성가한 사람들의 특징이다. 자신에게 조언을 해준 사람이 없다고 느껴서 본인이 누군가에게 조언을 해주고 실수를 하지 않게 해주려는 마음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영자는 자신의 행동을 객관적으로 본 뒤 충격을 받았고 "다음 매니저에게는 잘해줘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영자는 음식 뿐만 아니라 옷도 사주고 자신이 사준 옷을 입어주길 바라는 마음을 드러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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