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기사' 김래원-신세경 운명적 만남, 찾아헤매던 여자가 눈 앞에 와서 인사 '두근'
2017.12.08트위터페이스북RSS
   
 

김래원과 신세경이 운명처럼 재회했다.

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한상우 연출/김인영 극본) 2회에서 문수호(김래원)와 정해라(신세경)가 슬로베니아에서 운명처럼 재회했다.

앞서 문수호는 슬로베니아에 살면서 다시 만나기로 했던 어릴적 아버지 친구의 딸 정해라를 기다렸다. 아무리 정해라를 수소문해도 찾을 수 없던 중 비서로부터 연락이 닿았다. 그녀가 '해라'가 아닌 '혜라'로 살면서 여행사에 근무하고 있다는 것.

드디어 정해라를 찾았다고 생각하는 찰나, 슬로베니아 여행 중 운명처럼 그녀가 다가와 말을 걸었다. 정해라는 "뭐 마음을 정해라, 메뉴를 정해라 할 때 그 정해라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정해라는 여행사 직원으로서 슬로베니아에 왔다가 포토그래퍼와 계약 성사를 하기 위해 미팅하라는 선배들의 성화에 못 이겨 나온 참이었다. 블랙옷을 입고 있다는 포토그래퍼 정보를 듣고는 문수호에게 말을 걸었지만 그는 해라가 찾는 포토그래퍼가 아니었다.

문수호는 정해라의 신분증을 확인하고 그녀의 핸드폰을 빼앗았다. 그리고 하루를 함께 보냈다. 정해라는 문수호 앞에 서서 다양하게 사진을 찍으며 여행하듯 하루를 보냈고 문수호는 정해라가 생각하는대로 내버려두고 하루를 보냈다.

정해라는 매일 블로그와 책으로 보던 여행지에 와있다는 생각에 눈물까지 글썽거렸고 문수호는 그런 해라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행복하다는 그녀를 위해 "종이 울릴때마다 이 날을 떠올리라"며 선물까지 건넸다.

이후 숙소에 돌아온 정해라는 자신이 만난 사람이 포토그래퍼가 아니었다는 것을 알고 기겁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사진=KBS2 '흑기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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