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순위] 배틀그라운드, 점유율 26.91%로 11월 종합 1위…리그오브레전드·오버워치·피파온라인3·서든어택 TOP5
[온라인 게임 순위] 배틀그라운드, 점유율 26.91%로 11월 종합 1위…리그오브레전드·오버워치·피파온라인3·서든어택 TOP5
  • 승인 2017.12.07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온라인 게임 순위] 배틀그라운드·리그오브레전드·오버워치·피파온라인3·서든어택 TOP5

2017년 11월 온라인 게임 순위는 배틀그라운드가 리그오브레전드를 꺾고 1위에 등극했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2017년 11월 종합게임순위는 사용시간 점유율 26.91%를 기록한 ‘배틀그라운드’가 1위를 차지했다.

순위 변동이 잦았던 11월은 게임들 대부분의 점유율이 감소했다. 먼저 10위권 내의 게임들을 살펴보면, 카카오게임즈로 정식 출시된 ‘배틀그라운드’가 전달대비 증감률 12.09% 상승된 26.91%를 기록하며 종합게임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에 1위를 지켜오던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대비 7.65% 감소해 점유율 26.15%를 기록하며 2위에 자리했다. ‘배틀그라운드’는 FPS장르를 넘어 전체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가장 큰 증감률을 보인 ‘디아블로 3’는 전달 대비 93.58% 상승하며 10위권 밖에서 4단계 상승한 8위에 자리했다.

이어 11위~20위권의 게임들을 살펴보면 ‘한게임 로우바둑이’를 제외한 모든 게임의 순위가 변동됐다. ‘워크래프트 3’는 전달대비 23.3% 감소하며 지난달보다 2단계 하락한 16위에 랭크됐다. 지난달 9위를 기록한 ‘블레이드 & 소울’은 2단계 하락하며 11위에 랭크됐다.

모두의 기대 속에 2017년 11월 14일 카카오게임즈로 정식 출시된 ‘배틀그라운드’가 월간 HOT게임으로 선정됐다. 정식 출시 후 폭발적인 반응으로 단숨에 1위의 자리를 거머쥐었다.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카카오 버전이라는 새로운 시작과 다양한 출시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통하여 유저들의 이목잡기에 성공한 ‘배틀그라운드’가 1위 자리를 계속 지켜나갈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향방이 기대된다.

‘배틀그라운드’의 11월 순위를 살펴보면 전체 게임순위 1위. 장르내 순위 1위에 랭크됐으며 전체 점유율 26.91%, 장르 내 점유율 59.66%를 기록했다.

11월 온라인 게임 순위 TOP10

1위 배틀그라운드

2위 리그오브레전드

3위 오버워치

4위 피파 온라인3

5위 서든어택

6위 스타크래프트

7위 던전앤파이터

8위 디아블로3

9위 메이플 스토리

10위 리니지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사진= 게임트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