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혼조세로 다우 0.16% 하락 마감…연구원 “주가 상승 잠시 멈춘 것 놀랍지 않아”
뉴욕증시, 혼조세로 다우 0.16% 하락 마감…연구원 “주가 상승 잠시 멈춘 것 놀랍지 않아”
  • 승인 2017.12.0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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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하며 연말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9.73포인트(0.16%) 하락한 2만4140.9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날보다 0.30포인트(0.01%) 내린 2629.27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4.16포인트(0.21%) 오른 6776.38을 기록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스테판 슈트마이어 연구원은 올해 마지막달에 들어서면서 주가가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지수 상승이 다시 예상된다고 CNBC방송에 분석했다.

슈트마이어 연구원은 “이번 12월도 초반에는 약하다가 후반 산타 랠리(성탄절과 신년초 주가 강세 현상)가 나타나는 전통적인 패턴을 따를 것으로 예상했다”며 “주가 상승이 잠시 멈춘 게 놀랍진 않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