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뜬다’ 정형돈, 비에 샴푸 선물…“우리 원래 이런 대접 잘 안 하는데”
‘뭉쳐야뜬다’ 정형돈, 비에 샴푸 선물…“우리 원래 이런 대접 잘 안 하는데”
  • 승인 2017.12.0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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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뜬다’ 정형돈이 비에게 샴푸를 선물했다.

지난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뜬다’에서는 정형돈이 비에게 샴푸를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만 패키지로 여행을 떠난 뭉뜬 멤버들과 비는 샴푸 마사지라는 이색체험에 도전했다. 마사지가 끝나고 가장 먼저 머리 헹구기를 끝낸 정형돈이 천천히 기다리고 있는 비를 향해 다가갔다.

핸드폰을 만지고 있던 비는 정형돈의 등장에 반가운 기색을 보였다. 정형돈은 “진짜 우리 이런 대접 안 하는데”라고 말하며 미용실 가운 안에 숨겨두고 있던 샴푸를 비에게 건네줬다.

“이거 하나가 내 거야?”라고 묻는 비에게 샴푸 세 개를 전부다 준 정형돈은 “아내 해주고 싶다며”라고 말했다.

마사지를 받는 것을 보며 비가 “나 샴푸 좀 사가고 싶다. 집 가서 와이프한테 해주고 싶어”라고 말한 것을 정형돈이 기억한 것. 이에 비는 감동을 받은 듯 해보였고, 정형돈에게 “내일 가위바위보 다 져도 돼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JTBC ‘뭉쳐야뜬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