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추신수, 아이들 조기 교육 다양성 필요‥"미국 문화보면 다양한 경험 많아"
'비정상회담' 추신수, 아이들 조기 교육 다양성 필요‥"미국 문화보면 다양한 경험 많아"
  • 승인 2017.11.2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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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선수가 자녀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시켜주는 이유를 전했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추신수 선수가 출연해 조기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추신수 선수는 첫째 아들은 야구, 둘째는 아이스 하키, 셋째는 피겨 스케이팅 등을 시키며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그는 "은퇴할 시기가 다가오는데 할게 없다. 이게 참 문화 차이인거 같은데 미국 선수들은 야구 선수지만 풋볼 시즌이 되면 풋볼에 관심이 많다. 축구 시즌엔 축구, 농구 시즌엔 농구, 그 선수들은 크면서 다 경험했던 것들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수들끼리 말을 하면 대화가 되는데 선수들이랑 잘 지내다가도 경험 못한 말이 나오면 끼어들지 못하겠더라. 다양한 경험을 한 선수들을 보면 한 분야가 아닌 다양한걸 시켜야 겠다고 생각한다. 배운다는건 기분도 좋고 좋은 일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