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같이 가자 친구야 편' 일반인 친구에 시청자들 '시선집중'
'1박2일-같이 가자 친구야 편' 일반인 친구에 시청자들 '시선집중'
  • 승인 2009.04.1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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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같이가자 친구야 편 ⓒ KBS

[SSTV|이진 기자] 1박2일 멤버들이 녹화에 앞서 사전 회의에 나섰다. 회의에 제일 늦게 온 은지원이 밥값을 내게 됐으나 촬영이 어렵다고 했던 이승기가 뒤늦게 촬영에 합류하게 되면서 밥값을 뒤집어 쓰고 한 턱을 내게됐다.

KBS 2TV 예능 '1박2일' 멤버들은 '1박2일 같이 가자 친구야~' 편을 준비하게 됐다. 그 어떤 여행보다도 친한 친구와 함께가는 여행이 최고라고 생각한 제작진은 함께 여행가고 싶은 가장 친한 일반인 친구를 초대하라고 주문했다. 이수근은 레크리에이션 친구를 데려오겠다고 기뻐했고 강호동은 계속 “부담된다”며 난색을 표했다.

김C는 자신을 보고 “재간둥이”라고 말할 정도로 말이 없는 친구인 자우림의 기타리스트 이선규를 떠올렸으며 MC몽과 강호동은 타 방송 PD를 물망에 올려 어떤 친구를 최종적으로 데려올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은지원은 너무 일찍 연예계에 발을 들이면서 일반인 친구가 없다며 힘들어했다.

촬영 당일, 이수근과 김C는 예고대로 각각 레크리에이션 강사 신명선 씨와 자우림의 기타리스트 이선규 씨를 초대했으며 은지원은 작곡가 이근수 씨와 함께 나왔다. 이승기는 힘도 세고 입담이 좋은 친구 유도학도 민경환 씨를 불렀고 인맥좋은 MC 몽은 "한명만 고를 수 없었다"며 친구 둘과 함께 등장했다. MC 몽은 너무 극과 극으로 다른 카이스트 출신의 수재친구와 학창시절 내내 싸움 짱을 했던 친구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박 2일 멤버들은 절친 친구들의 등장으로 방송중임을 잊고 평소의 모습을 드러내며 거침없는 친구들의 폭로전에 당황할 예정이다. 친구들은 “김C는 굉장히 수다스러운 친구다”, “몽이는 내가 때려줘서 잘 자랄 수 있었다”라며 폭로전에 들어가는 바람에 1박2일 멤버들은 친구들의 한 마디 한 마디에 긴장한다.

1박2일 멤버들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1박2일- 같이가자 친구야~'편은 19일 오후 6시 10분에 전파를 탔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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