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 15m 헬기 레펠, 김국진 단독 역페펠로 '눈길'
'남자의 자격' 15m 헬기 레펠, 김국진 단독 역페펠로 '눈길'
  • 승인 2009.04.1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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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 ⓒ kbs

[SSTV|이진 기자] 대한민국 남자라면 무조건 지켜야할 국방의 의무를 '남자의 자격' 멤버들이 '두 번 군대가기' 미션을 받았다. 김국진은 모두가 두려워하는 '15m 헬기 레펠'에서 앞으로 보고 뛰어내리는 역레펠을 선보이며 남성다움을 드러냈다.

KBS 2TV 예능 '남자의 자격'의 멤버들은 2번 군대가기 미션을 받고 경악했으며 이경규는 “신PD 우리 금연 한번 더하자, 내 나이가 50인데 나이만보면 사단장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나 “해병대 입대가 소망이었다”는 탤런트 김성민은 혼자 즐거운 모습으로 군 입대를 반기는 비정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68년 자원으로 해병대에 입대했던 가수 남진은 이번 '군대가기' 미션에 특별 선생님으로 초빙돼 '남자의 자격' 촬영장에 나타났다. 남진은 어떻게든 미션을 빠져나가려는 노장 이경규에게 “이경규도 예외없다”며 “더 혹독하게 다뤄야겠다”고 겁을 줬다. 멤버들은 복면복창(상급자의 지시를 하급자가 이해했다는 표시로 지시내용을 따라 말하는 것)을 훈련하며 군기를 다져나갔다.

한편, 15m 헬기 레펠에 도전하게 된 '남자의 자격' 멤버 중 김성민은 이경규에게 “남자의 자격 초반에 절 자르시라고 그러셨다는데 만약 (이경규) 실패 경우 마지막에 누가 남는지 보십시오”라고 경고성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윤석은 헬기 레펠에 훈련에 "여보~"를 외치며 두려움을 극복했으며 이정진은 우렁찬 구호와는 달리 하강에서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김태원은 끝내 도전하지 못했고 김국진은 앞을 보고 하강하는 역레펠을 보여 자신감과 용기를 과시했다. 하강직전 김국진은 "강아지 같이 생긴 여자친구를 만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해병대 60주년 기념으로 기획된 KBS 2TV 예능 '남자의 자격 - 남자 그리고 두 번 군대가기편'은 19일 오후 5시 30분에 시작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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