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 두 번 군대가기 미션에 김국진 “내가 결혼 한 번 더할게”
'남자의 자격' 두 번 군대가기 미션에 김국진 “내가 결혼 한 번 더할게”
  • 승인 2009.04.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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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 ⓒ KBS

[SSTV|이진 기자] 대한민국 남자라면 무조건 지켜야할 국방의 의무를 '남자의 자격' 멤버들이 두 번 지키게 됐다. 바로 '두 번 군대가기' 미션을 받은 것.

KBS 2TV 예능 '남자의 자격'의 멤버들은 2번 군대가기 미션에 경악했다. 이경규는 “신PD 우리 금연 한번 더하자, 내 나이가 50인데 나이만보면 사단장이야”라고 말했고 김국진은 급기야 “내가 결혼 한 번 더 할게”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나 “해병대 입대가 소망이었다”는 탤런트 김성민은 혼자 즐거운 모습으로 군 입대를 반기는 비정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윤형빈은 헌병 당시 탈영병을 잡으러 다닌 일화를 소개하며 “형(김성민)처럼 입대가 하고 싶어서 미국 시민권자인데 입대한 사람이 있었는데 탈영했다”고 말했고 김국진은 “성민이 같은 애 때문에 군대에 구타가 있어야 돼”라고 거들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윤석은 연약한 몸으로 해병대의 거센 훈련을 받을 걱정에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며 군 입대에 앞서 김태원은 격한 기침침으로 노쇠한 신체를 부각시켰다. 이에 이경규는 버럭 성질을 내며 "요양원에 가"라며 "군대에 병을 옮겨!"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올해로 만 60주년을 맞게 된 해병대는 세계 최정예 부대로 부상하며 세계 평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주에도 어김없이 24시간 시계가 시작됐고 남자의 자격 멤버들은 눈물 쏙 빼는 입소 신고식에 시달려야 한다. 15m 헬기 레펠 훈련과 해병대원들과의 참호 격투훈련까지 '남자의 자격' 멤버들은 실제 전쟁을 방불케하는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전망이다.

해병대 60주년 기념으로 기획된 KBS 2TV 예능 '남자의 자격 - 남자 그리고 두 번 군대가기편'은 19일 오후 5시 30분에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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