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전현무, 손 떨며 산 '내 인생 가장 비싼옷' 구찌 자켓 가격보니 '후덜덜'
'나혼자산다' 전현무, 손 떨며 산 '내 인생 가장 비싼옷' 구찌 자켓 가격보니 '후덜덜'
  • 승인 2017.11.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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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의 고가 자켓이 화제다.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오랜만에 방송 녹화에 들어가면서 전현무와 기안84가 패션 대결을 펼쳤다.

이날 전현무는 "시청자들이 기안과 결승전 어떻게 됐냐고 묻더라"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소스라치며 "혹시 패션 배틀이요?"라고 확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벌써 몇 차례 두 사람만의 세계에 빠진 패션 배틀이 이어져 큰 웃음을 준 바 있다.

지금까지 두 사람이 1:1 동률을 차지하며 파이널 매치를 예고했다. 이시언은 "도대체 왜 하는거냐"고 의아해했고 전현무는 "기분이 좋아지니까"라며 다시 한 번 패션 배틀을 선언했다.

전현무는 "벌써 우리 둘은 엄청나게 차려입고 왔다"고 말했다. 다들 일어서서 두 사람의 패션 컨셉트를 들었다. 전현무는 "제가 얼굴, 몸이 다 안되기 때문에 돈을 들였다. 기안 이기려고 직구로 샀다. 정말 이 옷이 너무 비싸더라. 계산할까 말까 손이 떨리더라"라고 말했다.

그 말에 한혜진은 "짭이야, 짭"이라고 했고 박나래는 "굿잡"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기안84는 "이건 레자인데 LA에서 온 것"이라며 레자 가죽 자켓 패션을 선보였다. 전현무는 워킹 전 "제가 평생 산 옷 중 가장 비싼것"이라며 굉장히 강조했다.

방송 이후 전현무의 자켓에 큰 화제가 모아졌다. 전현무가 입은 해당 옷은 명품 브랜드 구찌로 직구 가격 대략 600~800만원을 호가한다.

[뉴스인사이트 김혜정 기자/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