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펜타곤 “멤버 모두 작사-작곡, 각자의 개성이 모여 우리만의 음악 탄생”
‘컴백’ 펜타곤 “멤버 모두 작사-작곡, 각자의 개성이 모여 우리만의 음악 탄생”
  • 승인 2017.11.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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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펜타곤이 그룹 색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2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펜타곤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DEMO_02'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펜타곤은 “두 번째로 전곡 자작곡을 앨범에 담게 됐는데, 이 과정을 통해 펜타곤의 색을 보여줄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후이는 “딱 무슨 색이라고 지정할 수 없지만, 멤버 각자의 색깔들이 모여서 펜타곤이 만들어진다”면서 “각자의 색이 모여서 펜타곤만의 음악이 만들어지는 것 같다. 펜타곤이라는 큰 틀 속에서 다양한 색깔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양홍석은 지난 1년 활동을 회상하며 “후회 없는 값진 시간이었던 것 같다”면서 “보냈던 1년만큼, 앞으로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펜타곤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DEMO_02'는 지난 9월 발매된 [DEMO_01] 앨범의 연장선을 앨범으로 음악 작품을 칭하는 사전적 의미인 ‘DEMO’에서 뜻을 차용하고 타이틀 곡을 포함한 전 곡 모두 펜타곤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채워진 두 번째 앨범이다.

타이틀곡 'RUNAWAY'는 워너원의 'NEVER', '에너제틱(Energetic)'을 작곡해 올해 가장 주목 받는 '작곡돌'로 떠오른 후이와 플로우블로우(FlowBlow)의 곡으로 방황하는 청춘의 아픔을 담았던 지난 타이틀 곡 'Like This'에 이어 불안한 미래에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희망을 그려낸 곡으로 빨려 들어가는 강렬한 인트로와 박력 넘치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펜타곤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DEMO_02'는 오는 11월 22일 18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송초롱 기자 /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