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김태리 “생애 처음 만져 본 ‘마이마이’, 너무 귀여워” (1987)
[영상] 김태리 “생애 처음 만져 본 ‘마이마이’, 너무 귀여워” (1987)
  • 승인 2017.11.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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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태리 “생애 처음 만져 본 ‘마이마이’, 너무 귀여워” (1987)

   
 

배우 김태리가 생애 첫 ‘마이마이’를 본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영화 ‘1987’(감독: 장준환/제공 배급:CJ엔터테인먼트/제작:우정필름)의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김윤석, 유해진, 하정우, 김태리, 박희순, 이희준, 장준환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극중 87학번 대학생 신입생 연희 역 김태리는 실제로 90년생이다. 영화를 통해 처음 만져 본 ‘마이마이’에 대해 그는 “신입생 입장에서는 너무 좋았을 것 같다. 극중 연희가 ‘마이마이’를 받고 철없이 신나 보일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실제로 보니깐 받으면 행복해서 자지러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영화 ‘1987’은 1987년 1월, 스물두살 대학생이 경찰 조사 도중 사망하고 사건의 진상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 냈던 사람들의 가슴뛰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오는 12월 개봉 예정.

[뉴스인사이드=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