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지성' 히딩크 감독, 박지성과의 '사제대결' 드디어 현실로?
'사랑해 지성' 히딩크 감독, 박지성과의 '사제대결' 드디어 현실로?
  • 승인 2009.04.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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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 MBC

[SSTV|박정민 기자]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첼시가 아스날을 꺾고 FA컵 결승에 진출하게 되며 히딩크-박지성 '사제' 대결이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일 히딩크 감독이 사령탑을 맡고있는 첼시는 디디에 드록바의 결승골에 힘입어 아스날과의 FA컵 4강전에서 2-1에서 승리하며 FA컵 결승전 티켓을 거머줬다.

박지성의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20일 에버턴과의 FA컵 4강전을 치른다. 만약 맨유가 에버턴을 격파하고 결승전에 오른다면 맨유와 첼시는 오는 5월 30일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서 FA컵 결승전을 갖게된다.

또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라있는 맨유가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첼시가 FC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이긴다면 5월 28일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서 또 다시 맞붙게 된다.

히딩크 감독은 그야말로 오늘의 박지성을 있게 해준 은사로, 지난 2002년 한국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추며 대한민국 4강 신화를 이룬 바 있다. 특히 박지성은 월드컵서 골을 넣은 후, 히딩크 감독의 품에 안기는 세레모니를 펼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2002한일 월드컵이 끝난 뒤 모 보험사 광고서 히딩크 감독은 서툰 한국말로 '사랑해 지성'이라는 멘트를 날리며 돈독한 사제간의 사랑을 과시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히딩크감독은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으로 박지성을 불러들여 그의 능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해줬다. 때문에 맨유와 첼시의 대격돌전에서 박지성이 출전한다면, 히딩크 감독과의 '사제대결'로 이어지기 때문에 국내 축구팬들의 관심이 증폭하고 있다.

한편, 앞서 18일 발행된 맨유의 소식을 전해주는 '인사이드 맨유' 5월호에서 박지성은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첼시와 챔피언스리그와 FA컵에서 만날 가능성에 대해 "첼시와 만날 수도 있지만 히딩크 감독을 상대하는 것을 간절하게 원하고 있지는 않다"며 자신의 소감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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