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김수용·정동하·윤형렬 ‘에드거 앨런 포’ 참여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
[영상] 김수용·정동하·윤형렬 ‘에드거 앨런 포’ 참여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
  • 승인 2017.11.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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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수용·정동하·윤형렬 ‘에드거 앨런 포’ 참여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

   
 

뮤지컬 배우 김수용, 정동하, 윤형렬이 ‘에드거 앨런 포’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의 프레스콜과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김수용, 정동하, 윤형렬, 이창섭, 최수형, 에녹, 백형훈, 안유진, 최우리, 나하나, 김사라, 유보영, 허진아 등이 참석해 하이라이트 시연을 선보였다.

이날 김수용은 “너무 음악을 좋아했었던 작품이었고, 동경해왔던 작품이다. 참여하게 돼서 영광스럽다, 마지막 날까지 열심히 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동하는 “멋진 역할을 맡게 돼서 영광이고 앞으로의 공연이 기대가 된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서 공연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리스월드’ 역에 이어 ‘포’로 돌아온 윤형렬은 “역할을 바꿔서 공연에 참여하게 돼서 감회가 새롭다.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열심히 공연할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덧붙였다.

이번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에서는 노래와 시, 소설 작품들이 노래 가사로 옮겨졌다. 이에 폭넓은 음역대를 소화할 수 있으면서도 가사를 풍성하게 전달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최상의 실력파 배우들로 구성돼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배우 김수용, 정동하, 윤형렬, 이창섭은 외롭고 어두운 삶을 사는 천재 작가이자 시인 ‘에드거 앨런 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비열한 짓을 일삼아 포의 자리를 꿰차는 인물 ‘그리스월드’ 역에는 최수형, 에녹, 정상윤, 백형훈이 맡아 연기한다. 

한편, 세기의 앞선 천재 작가 에드거 앨런 포의 드라마틱한 삶과 작품을 통해 위대한 감동할 선사할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는 오는 2월 4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뉴스인사이드=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