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 형석, 어머니 진심 알고 눈물…“엄마는 하나도 안 힘들어” (금요웹툰)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 형석, 어머니 진심 알고 눈물…“엄마는 하나도 안 힘들어” (금요웹툰)
  • 승인 2017.11.1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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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 (금요웹툰)

16일 네이버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157화가 업데이트됐다.

외모지상주의 157화 ‘명절 [마무리]’ 편은 서로를 도우며 위기를 극복한 형석과 사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외모지상주의 156화에서 형석의 사촌형 형구는 짝사랑하던 윤보라에게 꽃다발을 들고 고백하려다가 학창시절 학교 짱인 문스윙칩에게 발각됐다. 문스윙칩에게 겁을 먹은 형구는 골랐던 옷을 구입하려고 했지만 지갑이 없었다.

당황한 형구에게 형준은 자신의 지갑을 건네며 위기를 극복했다. 문스윙칩은 자초지종을 듣고 형구가 빼앗긴 지갑까지 찾아줬다.

형석과 형구, 형준은 말없이 집으로 향하는 버스를 탔고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며 미소를 지었다.

그 시간 집에는 형석의 친척들이 형석의 어머니에게 아빠 없이 제대로 아이를 키울 수 있겠냐며 잔소리했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온 세 명중에 형석만이 유일하게 할머니를 챙기며 손주 노릇을 했다.

외모지상주의 157화 말미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형석은 어머니가 매년 무리해서 친척네 오는 이유가 형석의 결혼식을 염두에 두고 한 일이라는 것을 알고 눈물을 삼켰다.

[뉴스인사이드 기자 / 사진=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