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롱패딩' 온라인스토어 통해 17일 재입고 '불티나게 팔려 품귀 현상'
'평창 롱패딩' 온라인스토어 통해 17일 재입고 '불티나게 팔려 품귀 현상'
  • 승인 2017.11.17 0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란을 일으킨 '평창 롱패딩'이 17일 재입고 된다.

16일 강원도청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평창 롱패딩'이 재입고 된다는 소식을 알렸다.

‘평창 롱패딩’으로 알려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라이선스 상품 ‘구스롱다운점퍼’는 유명 연예인들이 입은 사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퍼지며 입소문이 퍼져 품귀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해당 제품은 곧 있을 평창동계올림픽의 기념은 물론, 30~50만원을 호가하는 브랜드의 롱 패딩 점퍼와 비교했을 때 질의 차이는 크지 않지만 경제적인 가격(14만 9천원) 때문에 인기를 더하고 있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평창 올림픽 공식 라이선스 품질을 가진 거위 털 충전재(솜털 80% ·깃털 20%) 롱 패딩을 입어볼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리트로 작용하고 있는 것.

한편, '평창 롱패딩'은 롯데백화점에도 22일 추가 물량이 들어올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장수연 기자/사진=강원도청 페이스북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