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쇼케이스 하이라이트] ‘식스틴’ 사무엘 #90년대 #감성 #뉴잭스윙 #캔디 ‘도전기’ [영상]

가수 사무엘이 90년대 유행한 ‘뉴잭스윙’ 음악 장르에 도전한다.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사무엘의 첫 번째 정규앨범 ‘아이 캔디(EYE CANDY)’ 쇼케이스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앨범 ‘식스틴’에서 소년다운 모습을 선보였던 사무엘은 90년대 감성을 녹여낸 타이틀곡 ‘캔디’로 솔로 뮤지션으로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타이틀곡 ‘캔디(CANDY)’는 1990년대를 풍미한 뉴잭스윙 장르 기반의 편곡과 프로듀서 이현도(D.O)의 ‘Talkbox’ 참여가 인상적인 트랙으로, 사무엘의 풋풋한 소년미를 접할 수 있는 곡이다.

이날 사무엘은 “‘뉴잭스윙’ 장르인 ‘캔디’를 들고 나왔다. 솔직히 긴장이 됐다. 잘 소화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대표님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이런 콘셉트를 잡아주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힙합스러움과 트렌디한 음악으로 만들어주셨다. 90년대 장르이기 때문에 故 김성재 선배님의 영상과 무대를 많이 보고 연구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솔로 가수로서 활동하면서 느꼈던 점에 대해 “혼자서 활동하면 외로울 줄 알았는데, 팬 분들이 많은 사랑과 응원을 해주셔서 외로운 자리를 채워주셨다. 그래서 이제껏 활동하면서 외롭지 않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활동 목표에 대해 “음원 차트 30위 안에 진입하고 싶다. 하게 된다면 올해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힘내라고 사탕을 나눠주고 무대도 보여줄 예정이다”라며 공약을 내걸았다. 

사무엘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 캔디(EYE CANDY)’는 다양한 스타일의 10개 트랙이 수록되어 있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완벽한 모습을 선보이고자 하는 사무엘의 뚜렷한 정체성과 음악적 성장이 고스란히 담겼다.

한편, 사무엘은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활동에 돌입한다.

[뉴스인사이드=이현미 기자/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