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현재 교도소 생활보니? "출소반대 청원 소식 들었다…별 반응 없어"
2017.11.16트위터페이스북RSS
   
▲ 조두순 출소반대 청원/사진=뉴시스

조두순 출소반대 국민청원이 50만명에 육박한 가운데 조두순의 현재 교도소 생활 모습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4일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게시된 조두순 출소반대 청원에 참여한 국민은 48만 9000여명을 넘어섰다.

조두순 또한 이같은 소식을 전해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출소 반대 청원을 올렸다는 소식을 조두순은 동료 수용자에게 전해 들었다고 한다. 

수용자 중에는 영치금으로 구독료를 내고 신문을 보는 사람도 있어 조두순은 자신에 대해 언론이 어떤 내용을 보도했는지 직·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당시 술을 많이 마셔서 기억이 안 난다"라고 말했던 조두순은 현재 경북북부제1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

조두순은 평소 독방에서 주로 기독교 성경을 읽으며 내용을 필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두순과 함께 복역하다 출소한 전 수용자에 따르면 그는 3.3m²(약 1평) 조금 넘는 독방에서 성경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조두순은 올 초 교도관에게 부탁해 성경을 구입했다고 한다.

또 그는 법무부 교화방송 '보라미방송' 채널에서 오후 8시에 틀어 주는 뉴스 프로그램도 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조두순은 출소 반대 청원 움직임에 별다른 반응은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뉴스인사이드 임진희 기자/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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