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순댓국 편, 김동완 "순대는 이곳이 최고다" 맛집은 어디?
'수요미식회' 순댓국 편, 김동완 "순대는 이곳이 최고다" 맛집은 어디?
  • 승인 2017.11.16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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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김동완이 순댓국 맛집의 맛을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게스트로 김동완, 황승언, 홍경민이 출연해 순댓국에 대한 다양한 미식 대담을 펼쳤다.

이날 '문 닫기 전에 가봐야 할 순댓국 맛집'으로는 대림동 삼거리먼지막순대국, 선릉 농민백암순대, 방이동 개군할머니 토종순댓국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특히 57년 내공의 구수한 순댓국을 선보이는 '방이동 개군할머니 토종순댓국' 대해 김동완은 "가끔 순댓국집의 순댓국이 식어 나와 실망할 때도 있는데 여기는 순대가 혀를 델 정도로 뜨거웠다"며 "순대만 평가하면 가장 좋았다. 동네 부잣집 잔치에 가서 먹는 느낌이었다"고 맛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모둠 순대에 대해 신동엽은 "순대를 직접 만드는 집을 보면 그냥 반갑다"고 말하며 취향을 드러냈다.

[뉴스인사이드 장수연 기자/사진='수요미식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