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카스텐 EP ‘스트레인저’ 오늘(15일) 오후 6시 발매
국카스텐 EP ‘스트레인저’ 오늘(15일) 오후 6시 발매
  • 승인 2017.11.15 1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밴드 국카스텐의 새로운 EP ‘스트레인저(STRANGER)’가 베일을 벗는다.

 

오늘(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이번 앨범은 지난 신곡 ‘펄스(Pulse)’ 이후로는 1년 5개월 만이지만 피지컬 앨범으로는 정규 2집 ‘프레임(FRAME)’ 이후 3년 만이다. 폭발적인 보컬과 정교한 사운드, 본질을 통찰하는 심오한 가사까지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공고히 다져오며 국보급 밴드로 자리 잡은 국카스텐이 이번 EP를 통해 또 한 번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는 EP ‘스트레인저’를 소개하며 “나날이 견고함을 더해가는 국카스텐만의 사운드와 쉼 없이 차오르는 에너지로 가득 차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국카스텐의 새로운 도전에 목마른 이들의 갈증을 단번에 해소시켜 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P ‘스트레인저’에는 낯선 무언가의 만남을 통해 자신이 어떤 식으로 존재해 있어야 하는가에 대해 이야기하는 타이틀 곡 ‘이방인’을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된다.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던 신곡 ‘이방인’은 음원 발매와 동시에 뮤직비디오를 발표해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순간순간 변화하고 터져 버리는 생성과 파괴 그 창의적 사건 속의 참여가 우리를 깨어나게 한다는 ‘플레어(Flare)’, 국카스텐의 전신이었던 밴드 ‘더컴(the c.o.m)의 곡으로 오랫동안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나침반’과 더불어 이방인의 일렉트로닉 버전과 뉴에이지 아티스트 에이브(AEV)의 세련된 피아노 편곡으로 재탄생된 ‘카눌라’까지 총 5곡이 수록되며, 팬들을 위한 이방인과 플레어의 인스트루먼트 버전도 추가된다.

 

EP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하는 국카스텐은 전국투어 ‘2017 국카스텐 연말 전국투어 해프닝(HAPPENING)’를 열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오는 25일 부산 KBS 홀에서 열리는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9일 대구, 17일 대전 공연에 이어 12월 24일~25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를 열고 전국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맞이한다.

 

한편, 국카스텐의 EP ‘스트레인저’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오프라인에서는 30일 발매된다.

[뉴스인사이드 송초롱 기자 / 사진=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