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한혜진, 과거 이상민과의 일화 "첫 비행기 타게 해준 사람…경비 전액 부담"
'아는형님' 한혜진, 과거 이상민과의 일화 "첫 비행기 타게 해준 사람…경비 전액 부담"
  • 승인 2017.11.15 0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혜진이 과거 이상민과 일했던 일화를 전했다.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에서는 한혜진과 이시언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한혜진에 관한 문제를 풀던 중 이상민은 불현듯 기억이 난 듯 "옛날에 샤크라 뮤직비디오 찍을 때 태국에 같이 가지 않았어?"라고 물었다. 한혜진은 웃음을 터트리며 "그걸 왜 이제 얘기해?"라고 물었다.

한혜진은 "2000년도 내가 고 3때 V매거진이랑 해외 첫 촬영을 갔는데 그게 태국 방콕이었다. 데뷔 앞둔 샤크라와 함께 앨범 커버를 찍고 난 내 화보를 찍었다. 결국 그때 당시에 상민이가 모든 경비를 전액 냈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그때 좀 아끼지 그랬어요"라고 한 마디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첫 비행기를 타게 해준게 상민이다. 상민이가 짱이라는걸 어떻게 알았냐면 무슨 일만 있으면 스태프들이 상민이에게 가서 돈을 달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때 외국도 나가게 해줬으니 지금 좀 도와주라"고 또 한마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