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슈퍼주니어 눈물 폭발, 김희철 "다리가 안 좋아 자꾸 위축이 되다보니…"
2017.11.15트위터페이스북RSS
   
 

슈퍼주니어의 우정이 돈독한 이유가 부모님 덕분이라고 밝혔다.

2일 방송된 케이블 tvN '인생술집'에서는 슈퍼주니어 은혁과 신동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신동은 "희철이 형에게 고마운건 우리 슈퍼주니어가 유명하지 않았을때 먼저 예능을 나가서 고정 멤버가 되고 슈퍼주니어 김희철로 이름을 알렸다. 전체 멤버들에게 고마운 일"이라고 전했다.

김희철이 부끄러워하며 "그만하라"고 하자 신동은 "이건 진심이다"라고 진지하게 말했다. 은혁은 "제일 고마운건 '인생 술집'에서 선글라스 쓴 거다. 울었다는 사실도 몰랐고 기사 통해서 방송 보고 알았다. 당사자가 아니라 얼마나 다리가 아픈지 몰랐다. 가끔 잊어버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 모습을 보고 형을 더 배려해줘야 하는 부분이라는 걸 느꼈다. 그리고 미안했다"고 덧붙였다.

김희철은 "내가 멤버들에게 미안했다. 무대에 서면 자꾸 다리가 안 좋아서 위축이 되고 그랬다. 그래서 '나 좀 뒤로 빼줘' '안 보이게 해줘'라고 했다. 그런데 다리가 아파서라고 자존심때문에 말 못했다. 나 때문에 안무를 바꿔왔기 때문에 미안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눈가가 촉촉해진 김희철은 "이거 오반데. 난 예능에서 우는거 진짜 싫어한다"며 당황했다. 그러나 그는 "나는 못할거 같다고 말했었다. 다른데서 슈퍼주니어 알리겠다고 했지만 은혁이가 '뒤에만 나와도 된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사진=tvN '인생술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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