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 "프리킥 막아 낼 확신 있었다"…신태용 감독 "생각보다 잘해줬다"
2017.11.15트위터페이스북RSS
   
▲ 조현우/사진=뉴시스

조현우가 데뷔전에서 활약한 가운데 조현우와 신태용 감독의 인터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조현우는 14일 오후 8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선발 출전해 1-1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김승규가 훈련 도중 부상을 당했고, 조현우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경기의 백미는 전반 26분 세르비아의 프리킥 세트피스 장면에서 나온 조현우의 선방이었다. 

김승규(비셀 고베)의 발목 염좌로 선발 출전한 조현우는 아뎀 랴이치(토리노)의 강력한 오른발 슛을 동물적인 감각으로 막았다. 

골키퍼가 가장 막기 어렵다는 왼쪽 모서리 상단으로 향하는 슛이었다. 

조현우는 "첫 경기라 다소 부담은 있었다. 준비한대로 경기가 잘 풀리지는 않았다"며 "잘했다기 보다는 선수들과 강한 정신으로 맞섰기에 막을 수 있었다"고 담담히 소감을 밝혔다. 

또한 "경기가 준비한대로 나오지 않아 아쉽다"면서도 "이걸 계기로 앞으로 더 좋은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프리킥 순간에 다른 건 없었다. 리그에서처럼 준비를 잘했다. 선수들과 같이 강한 정신으로 세트피스에서 실점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며 "내 자신에게 기대가 크다. 팬, 감독님, 코치님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조현우는 프리킥 선방 장면에 대해서는 "막아 낼 확신이 있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하지만 실점 장면에 대해서 "준비를 해왔는데 골을 내줘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실점이 아쉽고 죄송하다. 준비를 더 해서 다음에 경기에 나온다면 무실점을 하겠다"고 했다.

신태용 대표팀 감독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워낙 결과가 중요해 (조현우를) 선뜻 출전시키지 못했다"며 "실험해보는 차원에서 기용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잘해줬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뉴스인사이드 임진희 기자/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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