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컴백’ 빅톤, 보여줄 것 많은 1년 차 당찬 아이돌 ‘성장ing’

아이돌 그룹 빅톤이 데뷔 1주년을 맞아 컴백 기지개를 폈다.

9일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빅톤의 데뷔 1주년을 맞아 발매하는 미니앨범 4집 ‘프롬. 빅톤(From. VICTON)’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해 11월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은 빅톤은 데뷔 이후 ‘Voice To New World’, ‘Ready’, ‘Identity’ 등 총 세 번의 미니 앨범을 발매하며 다양하고 차별화된 음악을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미니앨범 4집 ‘From. VICTON’은 데뷔 1주년을 맞아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을 향한 감사함을 담은 앨범이다.

이날 빅톤은 “시간이 흐를수록 추억들은 잊혀지기 마련이다. ‘엘리스’와 함께 한 추억들을 잊고 싶지 않아서 데뷔 1주년을 맞이해 새 앨범을 들고 나왔다”라며 “팬 여러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앨범에 담았다”라며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인터뷰할 때마다 여러 가지 콘셉트를 시도하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빅톤은 앞으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할 것이고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낼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는 게 최종 목표”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타이틀곡 ‘나를 기억해’는 용준형과 작곡가 김태주가 결성한 프로듀싱 팀 ‘Good Life’가 프로듀싱 한 팝 댄스곡.

떠나가는 연인이 언제나 나를 기억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아련한 가사로 담아냈으며 멤버 도한세가 직접 랩 메이킹에 참여했으며 안무에는 멤버 승우와 찬이 참여해 남다른 재능을 발휘하며 빅톤만의 색을 더했다.

빅톤은 오늘(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앨범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뉴스인사이드=이현미 기자]